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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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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Lag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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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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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Train Dig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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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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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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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로그라이트 탑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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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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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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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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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혹은 영향
<리스크 오브 레인> 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지만
로그라이트 게임들 중에서도 본인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어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아마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해 이쪽 장르의 완성작 중 하나죠.
게임 진행 방식
1.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2. 어떤 지형에 떨어지며, 앞에 다가오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재화를 얻습니다.
3. 맵 곳곳에 있는 자판기 같은 곳에서 아이템을 구매합니다.
4. 특수한 오브젝트가 있으며 여기서 능력을 강화하거나 아이템 교체,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5.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그 다음 지형으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반복
아이템과 캐릭터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해금되는 방식이며, 해금된 요소를 체험하기 위해 반복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보스를 잡고 다음 지형으로 가다 보면 마지막 보스가 나오며, 그동안 모아온 아이템 등으로 강해진 내 캐릭터로 마지막 까지 깨면 피해량 혹은 방어력 등이 조정 되며 더 어려운 단계가 됩니다.
방금 말한건 과연 리스크 오브 레인이라는 게임의 특징일까요, 게이트 키퍼라는 게임의 특징일까요?
놀랍게도 둘 다 똑같습니다.
제일 놀라운 점은 디자인까지 비슷합니다.
약간 사이버 펑크에 레이저를 쏘는 것과 같은 느낌. 빛의 움직임과 지형 지물의 생김새까지.
저는 처음에 플레이 하면서 리스크 오브 레인을 만든 Hopoo Games 의 신작인가? 싶어서 스팀 페이지를 다시 봤습니다.


게임성만 가져온거면 모르겠는데, 디자인 느낌까지 비슷합니다.
딱 놓고 보면 다른 게임이라고 보기 힘든 느낌도 드는데, 차이는 하나는 TPS고 하나는 탑 뷰 입니다.
탑뷰인 만큼 조금 더 장판과 탄막 슈팅과 같은게 많은게 게이트 키퍼지만, 사실 리스크 오브 레인은 공중과 안보이는 곳(뒤)에서도 적이 오니 장판을 조금 줄인 것 뿐. 비슷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속도감, 아이템 효과, 게임 진행 방식이 리스크 오브 레인을 시점만 바꿔서 하는 건가 싶은 느낌이 들어서. 40분 정도 플레이하고 환불했습니다.
물론 완전히 100% 리스크 오브 레인 (앞으로 리오레 라고 부르겠습니다) 과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아이템 3개를 모으면 조합을 한다던지, 보스전을 한 번 치르면 전체적으로 휴식 타임을 준다던지, 보스전을 치르기 전에 어떠한 미션을 하나 클리어 해야 한다던지.
다만 이 부분은 리오레가 업데이트 한 번 하면 커버칠 수 있을 정도의 부분이고, 그 부분이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정도로 구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리뷰한 운빨존많겜은 멀티, 레벨업, 캐릭터 구매, 디자인 등을 통해 확실히 스타 유즈맵과 완전히 다른 재미와 느낌을 주었지만.
게이트 키퍼의 저 차별점이라고 부르는 것들로는 리오레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전 1시간도 안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장면까지는 가본 적도 없고. 아직 게임을 덜 즐겨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면, 적어도 게임을 리뷰하려면 2시간을 하고 리뷰해야 하는게 양심이다 라는 말이 있어서 웬만해서는 말 안하려 했지만,
리오레 느낌이 너무 납니다.
리오레 느낌이 난다고 잘못된 게임이냐 라고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 게임 추천합니다.
리오레는 3D TPS이기 때문에 가끔 멀미가 나는 분들도 있고, 너무 정신 없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리오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게이트 키퍼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점만 리오레와 다를 뿐 다른 게임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기 때문에, 이거는... 글쎼요. 판단은 여러분이..!

게임이 단순한 만큼 아이템의 능력도 단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고 모으게 될 아이템이 점점 많아지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본인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알게되는 아이템들은 그걸 경험하는게 곧 재미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아이템에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 때문에 리오레는 이동속도 증가 아이템이면 효과에 <이동속도가 올라갑니다> 정도만 적혀 있습니다. 반면
- 게이트 키퍼는 이동소고 증가 아이템이면 <이동속도가 15% 증가합니다. 중첩될 수로 4%식 추가로 증가합니다. 조합 아이템은 이렇습니다>
등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의 제일 좋은건 설명이 없어도 될 정도로 직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리오레보다 조금 아쉬운..? 하지만 탑뷰니까 탑뷰만의 매력은 있는..약간 리오레 외전 같은 느낌입니다.
말하다보니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은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적 처치 - 재화 획득 - 아이템 구매 - 강해짐 - 보스 처치 - 반복.
다양한 아이템들이 생기면서 강해지는 나를 보는 재미. 아이템이 해금되는 재미. 로그라이트를 약간 꼬아서 만든 근본적인 재미에 집중한 게임이라 재미있습니다.
2D 횡 스크롤은 리스크 오브 레인 1, 3D TPS는 리스크 오브 레인 2, 3D탑뷰는 게이트 키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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