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여우면 다 용서돼
오늘 살펴볼 게임은 슬라임 랜처~~
제목부터, 사진부터 예상 가듯이 슬라임을 잡는 게임입니다.
참 단순하면서도 야무지게 재미를 사로잡은 게임인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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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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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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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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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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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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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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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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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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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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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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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i Park라는 곳에서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로지 슬라임 랜처만 개발한 게임 회사입니다.
회사만 봐도 알겠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입니다. 그만큼 게임도 다른 부분들 보다는 게임성, 재미 부분만 충족되면 나머지는 조금 너그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게임 특징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이 어디 외딴 섬에 가서 슬라임들을 잡고, 그 슬라임이 내뱉는 부산물을 팔아서 기구를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비싼 슬라임을 잡는 내용입니다.
포켓몬스터, 팰월드하고 큰 차이가 있는 점은, 전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힐링, 귀여운 슬라임 보기, 슬라임 이것 저것 합쳐보기, 닭 키우기 등이 메인입니다.

슬라임들은 각각 좋아하는 먹이가 있습니다. 크게 잡식 / 육식 / 채식 으로 나누어지며 먹이를 주면 보석을 뱉습니다.
이 보석은 판매를 할 수도, 다른 슬라임에게 다시 먹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보석을 먹으면 슬라임이 진화를 하며 또 다른 형태를 하니, 요 귀여운 맛에 새로운 슬라임을 찾고, 먹이를 찾고, 가두리 양식장을 더 크게 만드는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핵심 특징 : 보석을 시가에 팔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 풀어진 보석량에 따라 보석의 가격이 점차 바뀝니다. 때문에 새로운 슬라임을 계속해서 원하게 되고, 새로운 슬라임만 원하다 보면 그 가격이 낮아져 다시 기존에 잡았던 슬라임들도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약간 동물의 숲의 무 코인처럼 그때 그때 가격이 바뀌는데,
덕분에 슬라임이 귀여워서 갖고 싶은 것도 있지만, 더 비싸게 팔아 치울려고 다양한 슬라임을 강제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싸게 팔아서 돈을 얻는 이유는, 돈으로 플레이어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장소, 좋은 슬라임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장비가 필요하고, 좋은 장비는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결국 소비 시스템이 플라이 스타일에 영향을 주고, 플레이 스타일이 오브젝트와 맵 탐방에 영향을 주고, 그것은 다시 소비 시스템에 영향을 줍니다.
잘 만들어진 순환 구조는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음 목표가 눈에 너무나도 쉽게 보이거든요.
슬라임 종류

수집형게임이지만 슬라임의 종류가 막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위에 보이는 슬라임들 중 2할은 DLC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것들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의 슬라임들은 다른 종류의 보석을 먹으면 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진화까지 생각하면 총 슬라임 갯수 C 2 더하기 총 슬라임 갯수니까 종류가 좀 되지만 다른 수집형 게임에 비하면 또 막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슬라임을 막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위 사진들과 같이 각각의 슬라임들은 지형에 따라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슬라임들은 각 지역에서 스스로 먹이를 먹으며 보석을 뱉고, 뱉은 보석을 지들끼리 먹으면서 알아서 진화합니다.
사실 제가 말 안했는데, 3종류 이상의 슬라임끼리 합쳐지면 무시무시한 타르가 형성됩니다.

이 타르는 주변의 모든 슬라임을 먹어 치우고 먹을게 없어지면 사라집니다.
쉽게 말해 생태계를 지켜주는 존재이죠. 그렇게 모든 슬라임이 사라지면 맵에 존재하는 슬라임 개체수에 따라 다시 그 곳에 새로운 슬라임들이 리젠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슬라임 하나를 무작정 추가해 버리면 타르가 계속 생겨버리게 됩니다.
즉 새로운 슬라임을 낼려면, 새로운 맵을 내야하고, 새로운 먹이를 내야합니다. 때문에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맨 위에서 말했다시피 회사 규모가 작은 편이라 처음부터 큰 규모로 게임을 내놓을 수 없었고, 게임이 대박난 후 부랴 부랴 새로운 슬라임들을 추가하지만 그 속도는 정말..호호
최대 단점
아무튼 이 게임은 대박이 났습니다.
혼자 하는 게임 중 단연 최고의 힐링 게임 중 하나라고 소개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단점이 바로 혼자 하는 힐링 게임이라는 것이죠.
스타듀밸리도 결국 멀티 모드를 내 놓았고, 돈 스타브도 결국 멀티 모드를 내 놓았습니다. 재밌는건 같이 해야 더 재밌듯이 모든 유저가 슬라임 랜처의 멀티모드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멀티는 만드는데 돈이 좀..들어가죠. 슬라임 랜처 2는 그래픽이 향상된 슬라임 랜처1과 같습니다. 조금 바뀐 시스템이 생겼지만 오히려 슬라임 랜처1을 즐겨하던 유저 입장에서는 굳이다 싶은 불편한 점들 때문에 약간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성은 훌륭하기 때문에 지금도 잘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 상 멀티하고는 안어울리는 게임이기도 해서 아마도 멀티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총 평


이 멍텅구리 한 슬라임 표정들 좀 보세요. 참 귀엽지 않습니까.
ㅎ
단순하지만 귀여운 디자인.
단순하지만 깔끔한 설계
단순하지만 볼거리 많은 맵
별 생각 안해도 되는 힐링겜. 슬라임 랜처
단 돈 20,000 초반 대에 즐기십시요.
(할인하면 5천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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