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온지 1달도 안된 따끈 따끈한 신작입니다.
물론 전 나오고 1주일 뒤 쯤에 했고, 지금은 이미 질린 상태입니다.
게임 특징
탑뷰 형식의 액션 로그라이크. 라고만 말하면 안되겠죠.
1.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맵 안에 진입. 게임을 진행할수록 강해진다
2. 게임이 진행될 수록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들을 모으고 강해진다.
3. 게임 내의 다양한 오브젝트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이 연출된다
4.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있다.
5. 업적이 존재하며, 달성시 새로운 아이템, 스킬, 오브젝트 등이 언락된다.


업적을 깨면 새로운 영웅도 해금이 됩니다.
새로운 영웅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전투 로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업즉을 깨게 하기 위한 욕망을 불러옵니다.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히오스를 즐겨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곳곳에 히오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도살자의 도끼..능력도 비슷합니다.
이런식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 영웅으로 플레이를 하고, 플레이 하면서 얻게 되는 다양한 업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재시도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개발자가 히오스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면서 히오스와 연관지어서 생각을 해 봤는데,
기본 공격 외에 스킬도 4개이고, 그것을 강화하는 보석의 특징은 각각의 스킬에 박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보석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스킬 자체가 강해지거나, 스킬과 관련이 없는 보석도 간혹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게임에는 보석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각 스킬마다 최대 3개의 보석을 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됩니다.
동일한 보석을 갖고 있을 순 없기 때문에 전부 다른 종류의 보석인데, 꽤나 연관성이 있는 보석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스킬만 매우 강력하게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두 보석을 둘 다 유지력을 위한 보석입니다. 사실상 저 두 보석을 끼고, 그 스킬을 많이 강화하면 매우 강력한 한 방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스킬은 최대 4개까지 낄 수 있으니 보석은 총 12개를 낄 수 있겠지요.
덕분에 거의 수백가지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건 정해져 있지만, 그 좋은 것 또한 몇 십개가 됩니다.
각 정수마다 등급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일반 등급이 전설 등급의 보석(정수)보다 좋습니다.
게임 장단점
장점
이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들이 강해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리스크 오브 레인2 같아요.
그러니 너무 밍기적 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빨리 보스 방으로 가지 않으면 강력한 추격자들이 쫓아오기도 합니다.
근데 또 이 추격자들을 잡아야 할 업적 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 또한 업적으로 인해 해금,
각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것들 또한 업적 및 게임으로 얻는 재화로 추후 해금,
영웅 해금
보석(정수) 해금
스킬 해금
등등. 매 판마다 새로운 것들이 해금 되기 때문에 같은 필드를 반복해서 하더라도 새로운 업적을 깨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을 플레이 해봐야만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깨는건 10시간 정도면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지만, 그 외에 대쉬 빌드, 특정 스킬 빌드, 패시브 빌드, 궁 빌드, 평타 빌드 등 등 많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사면 20~ 시간 정도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대 4인 코옵까지 되기 때문에 더욱더 재미있죠.
단점
리스크오브레인2는 3D 월드에서 전투를 벌였지만,
Shape of dreams는 탑뷰이기 때문에, 더 보기 좋지만 좁아서 추격자가 나올 때 사실상 무조건 맞으면서 싸워야 한다.
즉 유지 빌드가 약간 강제된다.
마찬가지로 마법사들의 유리몸이 약간..안타까운 결과가 됩니다. 아무리 회복량이 많아도 한 번 맞을 때 들어오는 데미지가 한 방 컷이면, 좀 힘들죠.

위 사진은 피하기 쉬운 정도입니다.
나중에는 맵 전체가 저렇게 빨갛게 됩니다.
유지 빌드를 포기한채 진짜 완전히 한 방 빌드를 가보고 싶긴 한데 그게 불가능한게 약간 아쉽습니다.
뭐 그래도. 재밌습니다.
평가
현재 로그라이크 시장은 솔직히 말해서 약간 과합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만들기 쉬운 장르라서 그런지 시도하는 개발자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제 가슴을 뛰게한 로그라이크 별로 없었기 때문에 로그라이크도 끝물인가? 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근데 아닙니다.
던그리드와 세피리아를 시작으로, 그 게임에 감명을 받은 다른 개발자들이 정말 수많은 종류의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출시했고, 이에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 대기업들도 자신들의 브랜드를 이용한 로그라이크, 서바이벌류 게임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인디게임으로 성공한 Deep Rock Galactic도 로그라이크를 냈고,
삼국지도 서바이벌도 냈고,
그 외에도 진짜 이게 무슨 디자인이지 싶은 megabonk

등 갓겜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데들리 데이즈, 씨벌트, 라타탄 등등
로그라이크의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아마 이 게임들을 보고 또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또 야무진 게임들을 많이 만들어 내겠죠. 아마 그 다음 버스가 마지막 버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잘 즐기겠습니다. Shape of dreams는 현재 나온 액션 로그라이크 인디 게임 중에서 가장 폼이 좋은 액션 로그라이크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 그런걸 포함해서요.
물론 또 새로운 게임들이 나오면서 다시 폼이 떨어지겠지만, 일단 지금 즐기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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