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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초 한잔 할래..?
공부/기획 공부

팀원들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노션 활용법

by 돼지피그푸곰 2025. 12. 14.

오늘은 주말입니다.

놀아야 하지만, 이럴 때 기능과는 크게 상관 없어서 후순위로 미뤄놨던 일들을 좀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식은 크게 엑셀, 노션, 피피티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션은 사실상 진행 상황 공유용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고,

피피티는 도형등을 그려서 시각적으로 팀원들을 이해 시킬 때,

엑셀은 해당 시스템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두곤 합니다.

 

이거 3배 정도 있는 상태

 

노션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아직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개발과 기획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 구조상, 기획이 어느 정도 정리되지 않으면 개발자들이 바로 착수할 수 있는 작업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기획서를 한 번에 전달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개발이 가능한 기능들부터 기획하여 우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 방식의 핵심입니다

  • 전체 구조를 모두 확정한 뒤 전달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 필수 기능(P0)에 해당하는 최소 단위 기획을 먼저 정리합니다.
  • 개발자 팀원 4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기능을 나누어 제공합니다.
  • 이후 세부 기획은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병렬적으로 확장합니다.

요리로 비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리 4개를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처음부터 모든 레시피를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 어떤 기름을 사용하는지
  • 어떤 향신채를 넣는지
  • 어떤 파스타 면을 쓰는지
  • 어느 정도까지 볶거나 반죽을 치는지

와 같이 각 요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단계만 먼저 정리합니다.

이 상태에서 각 요리의 레시피를 동시에 완성해 나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하고 있는 일들이 아래오 ㅏ같습니다.

  • 추가로 개발해야 할 기능 정리
  • 작업 리스트 관리
  • 우선순위 설정
  • 전체 일정 관리

위의 항목들을 동시에 처리하고 있어서 약간 할게 많긴 합니다. (근데 재밌음)

 

무튼 위와 같은 이유로 각 개발자들에게 구두 형식으로, 가장 기본적엔 엑셀 시트와 시각화 된 도형만으로 설명을 하였고, 그로 인해 기획서들의 정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이 참에 각 기획서들을 하나의 노션에 모아서 정리를 할까 생각합니다.

 

현재 팀원들은 수십법ㄴ의 회의를 통해 어떤 게임을 만드는지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장황한 설명 보다는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어디까지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을 위주로 정하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최대한 직관적으로 할 생각이고, 다른 팀의 노션을 관찰하면서 좋은 방식으로 하는 팀이 있길래 해당 구성 방식을 참고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분류와 중분류로 나눈 뒤 각 하위 항목에 페이지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이미 적어놓은 것들이 있어서 하루 종일 옮기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겠지만, 이 과정이 있어야 추후에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